[분당 정자동] 스시쿤 _ 오마카세 런치

 

 

가성비 최고 런치 오마카세

 

 

동생 휴가에 맞춰 연차도 썼겠다 이 소중한 시간을 어디에 쓸까 생각하다

미리 예약해 뒀던 스시쿤

 

7월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야 기록한다

제대로 된 오마카세는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인생 첫 오마카세다!

 

점심 오마카세 단일코스의 가격은 50,000원 (

2부제로 식사시간은 약 1시간 반정도였다.

 

 

스시쿤

주소 :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2차 115호 스시쿤
전화번호 : 031-719-6972

매일 12:00 - 13:30 런치1부
매일 13:30 - 15:00 런치2부
매일 18:00 - 20:00 디너1부
매일 20:00 - 22:00 디너2부

 

 

정시에 입장이 가능하고, 입장해서 자리를 안내해주신다.

 

 

세팅된 테이블에 녹차를 따라주시고 물수건을 주셨다.

주류 메뉴판을 요청하고 맥주를 주문했다ㅋㅋ

 

 

곧 차완무시가 나왔다.

계란찜인데 안에 새우살이 있어 푸딩 같은 식감 좋았다.

그다음엔 참돔을 주셨는데 순식간에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

 

 

그다음에 나온 전복과 문어조림 그리고 전복 내장.

와 내장이 진짜 맛있다!! 역시 내 서타일이얌

 

그다음으론 조갯국

감칠맛이 아주 좋았다.

 

 

조갯국 다음으로 드디어 첫 스시가 나왔다.

 

#1. 줄무늬 전갱이

 

 

#2. 참돔

 

 

#3. 잿방어

 

 

#4. 참치 뱃살

 

입에 넣는 순간 녹는다 녹아

 

 

#5. 참치

 

 

#6. 졸복 튀김

졸복은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진짜 맛있다!!

 

 

#7. 단새우랑 성게알

이건 말해 뭐해..

 

 

#8. 청어

 

 

따뜻한 미소 시루

 

 

#9. 참치 뱃살이랑 감태

이날의 베스트 

 

 

#10. 대하

 

 

#11. 장어

 

 

#12. 후토 마끼

사진으론 잘 안 보이는데 크기가 진짜 세상 컸다 ㅋㅋㅋ

한입에 먹으라고 하셨는데 난 실패 ㅠㅠ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교쿠(계란 카스테라?)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

 

 

 

평소에 배가 빨리 차서 밥양을 적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 

중간에 살려달라고 할 정도로 배가 너무 불렀지만 맛있으니까 전부 클리어!

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첫 오마카세 완전 성공이다.

 

 

분위기, 서비스, 맛 까지 너무 만족!!

기회가 되면 다음엔 디너로 재방문해야겠다 :D